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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에게 배우는 한국 장맛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11-19 09:57:37 2009.11.19 09:57: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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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 친정어머니에게서 장맛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희순)는 지난 19일 다문화가정여성 26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8명이 함께한 다문화가정 여성 고추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친정어머니로 결연을 맺어 우리 음식문화 체험을 갖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작은 힘이 돼줬다.   박희순 회장은 “우리사회에서 언어, 문화적 배경이 다른 구성원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문화와 역사를 존중 이해하는 다문화 주의적 사회환경조성에 여성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며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맺은 딸들이 좀 더 빨리 한국문화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정신적인 멘토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고 말했다.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이주여성에 대해 2008년부터 결연을 맺어 문화탐방 , 연찬회 주기적인 상담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행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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