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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장호)가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 2명을 선정 포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해경은 (유)서구 최규진(34)과장을 올해의 최우수 해양환경지킴이로 선정하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과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GS칼텍스(주) 군산저유소 최한기(48)계장을 우수 해양환경지킴이로 선정했다. 최우수 해양환경지킴이상을 수상하게 된 최규진 씨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해양환경지킴이로 활동하면서 각종 간담회와 해안가 정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고 2건의 해양오염신고와 환경지킴이 간담회 참석 1회, 바다사랑 정화운동 참석 2회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 최한기씨는 지난 2005년 4월부터 해양환경지킴이로 위촉rjp 활동하면서 해양오염신고 1건, 환경지킴이 간담회 참석 1회, 바다사랑 정화운동 참석 2회 등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 해양환경지킴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장호 서장은 “해양환경지킴이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위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해양환경지킴이 제도의 운용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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