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연일되는 폭설로 야생동물들의 먹이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일 오후 2시부터 나포십자들녘과 오성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조류보호협회 회원, 나포면 주민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오성산 주요등산로 및 나포십자들녘 등 야생동물 출몰지와 철새도래지 곳곳에 고구마 400kg과 곡물 400kg 등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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