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불완전한 군산대 교차로를 개선하기 위해 도시계획 실시설계용역 및 용지보상비 10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군산대에서 자동차전용도로(국도 21호선) 진입로는 반입체 교차로로 돼 있어 도로 진출입때 교통사고가 빈번해서 교차로 구조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올해 2월까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정 및 고시가 완료 되면 확보한 예산 10억원으로 실시설계용역 및 용지보상을 완료하고 내년에 공사비 20억원을 투자해 길이 670M와 차로폭 3.5M의 램프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산대 교차로 구조개선공사가 완료되면 군산대에서 공단방향 교차로 이용차량의 교통편익이 증진되고 기존에 빈번했던 안전사고도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