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0년 상반기 여성사회대학 수강생 ‘미래를 여는 여성’을 모집한다. 총 7개 분야 25개 과목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이번 여성사회대학의 개강식은 오는 3월 9일 오후 1시 30분 영화동 여성교육장(구 여성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분야로는 ▲자격증 및 취득과정 ▲직업훈련 교육 ▲정보화교육 ▲건강교육 ▲교양교육 ▲특별교육 ▲한글교육으로 진행된다. 자격증 및 취득과정 프로그램으로는 공인중개사, 한자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이다. 직업훈련 교육은 전통한복, 양재, 의류수선, 수의제작, 퀄트지도자반, 예쁜글씨POP, 밑반찬만들기, 클레이아트지도자반, 미술심리치료사, 핸드페인팅. 정보화교육은 컴퓨터기초, 건강교육은 웰빙요가, 댄스스포츠, 기공체조, 퓨전밸리댄스, 교육교육은 한국화, 사군자, 서예, 포크기타, 사진반, 특별교육은 직장여성요리교실, 한글교육은 성인한글 등 과정이다. 8일부터 3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각 과목당 모집인원 70% 미달시 폐강되고 교육기간 중 무료로 놀이방(수강생 자녀 24개월 이상~7세 미만)을 무료 운영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교육장을 방문 또는 전화접수(450-6578, 442-1203)가 가능하며 교육과목과 수강료는 군산시홈페이지, 읍면동, 생활정보지 및 아파트 게시판 전단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군산여성사회대학은 지난해 27개 과목에 1230여 명 수강생이 수료했으며, 한자자격증, 한식조리사, 공인중개사 등 약 4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