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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12일 서해안고속도로 나들목 2개소(군산, 동군산IC)에서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군산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요 관광지와 역, 터미널, 비응항 주변의 다중밀집장소 등에도 홍보물을 다량 비치하고, 군산의 6개 주요 관광지역 △철새조망대 △은파 △진포 △세관 △채만식문학관 △관광안내소 등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특별근무를 실시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기간 동안의 다각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이 군산의 관광자원과 지역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여 장기적인 수요처를 확보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시는 명절대비 금강호․은파관광지, 오성산, 금강랜드 등 5개 관광지 21개의 시설물에 대하여 청결 및 편의비품 비치상태, 관광지 주변 쓰레기 무단방치, 시설물 파손․훼손 실태, 유원시설 이용시설물 안전관리실태 등을 2월초 일제점검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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