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군산시청 건설교통국 전직원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자율방재단 등 150여명이 참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 홍보하며 시민의 안전점검 생활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홍보활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보건소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 구)시청사거리, 현대코아사거리, 시민문화회관사거리, 명산동사거리, 구)역전사거리 둥 7개 장소에서 전개한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정착시켜 재난 없는 안전한 군산(Safe Gunsan), 선진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토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전광판 안전홍보, 재해문자 전광판 홍보, 지역방송 자막홍보 및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