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이 2009년 우체국 예금사업 연도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국’이라는 타이들과 함께 전국 3600여개 우체국 중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금융시장의 불안속에서도 예금사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얻은 결과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예금사업 연도종합평가는 예금 연평잔고, 우수고객관리, 금융고객만족도 등 총 6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군산우체국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편리하고 저렴한 금융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어려운 금융 환경에 적극 대응했던 점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졌다. 임병기 군산우체국은 “올해에도 우체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도내를 넘어 전국 최우수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