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공공하수처리장, 녹색기술 \'새바람\'

군산시가 환경부에서 추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시범사업 공모에 당선돼 올해부터 에너지 자립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3-16 12:57:12 2010.03.16 12:57:1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에너지도 절감하고…저탄소·녹색성장 도시도 추진하고…” 군산시가 환경부에서 추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시범사업 공모에 당선돼 올해부터 에너지 자립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다소비 시설인 하수처리시설에 녹색기술을 적용, 에너지를 절감과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22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환경부의 사전심사를 시작으로 설명회 개최,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6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36억원과 시비 15억원 등 총 51억원의 예산으로 올해부터 2011년까지 소화조 준설, 소화조 가온 및 교반방식 변경, 노후설비 교체 등 소화조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 사업을 진행할 경우 소화조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증대시켜 2012년 하수슬러지 해양투기 금지에 대비해 추진중인 하수슬러지 건조 처리시설의 연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슬러지 처리시설에 발생되는 폐열은 소화조 가온용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순환을 통해 연간 5억원의 운영비를 절감 할 뿐만 아니라,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여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녹색성장’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