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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지난 23일 문동신 군산시장이 6.2 지방선거를 위해 군산시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함으로써 이학진 부시장 권한대행 체체로 돌입했다. 23일 오전 간부회의로 권한대행 첫 업무를 시작한 이 부시장은 “시가 추진해온 대규모 시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전부서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일일결산, 추진실적을 부서별로 평가하는 등의 독려를 통해 경기부양과 일자리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당면하고 있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을 목표로 직원들 모두가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할 것과 특히 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으로서 중립을 지킬 것을 주문했다. 이 부시장은 “행정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민선5기 출범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직 시민들을 위한 시정운영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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