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 우리들 너싱홈(이사장 최재풍·원장 박순옥)이 개원 1주년을 맞아 25일 본원 4층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우리들 너싱홈은 첫 돌을 기념하기 위해 입소 어르신들 뿐 만 아니라 조촌․경암동 일대 20여명의 독거노인을 초청,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한국국악협회 군산지부 협조로 판소리 감상과 가수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마련,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와함께 이원영 군산한방요양병원장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치료에 나서는 한편 CNS햇님봉사단이 행사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같이했다. 최재풍 이사장은 "사랑과 봉사정신의 실천을 위해 국제아동권리기관 국내․외 후원은 물론 아이티 지진피해 후원, 소년소녀가장돕기, 사회복지시설후원 등 사랑의 봉사를 지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3월 25일 개원한 우리들 너싱홈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와 실버타운 입소대상자들이 24시간 생활하는 노인요양전문시설로 50명의 직원이 차별화된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