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기관 우리들너싱홈(원장 박순옥)이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지역내 고운나라 어린이집·우리별유치원 등 2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을 도모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들너싱홈 어르신들의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의 원생들에게는 경로효친에 대한 자연스런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보육시설의 주기적인 방문으로 우리들너싱홈 입소 어르신들은 원아들의 재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