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받으러 우체국으로 오세요!” 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이 새봄을 맞아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의 꽃씨’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식목일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꽃씨 나눔’ 행사는 그 동안 우체국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정성어린 업무처리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우체국은 꽃씨 40여종 5000개를 준비했으며 창구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임병기 국장은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계기별로 실시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매우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최우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