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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민원처리, ‘영상통화로’

군산시가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금지 정책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4-13 09:47:43 2010.04.13 09:47: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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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금지 정책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시는 최근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관내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영상전화기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쇄물 음성변환출력기를 설치, 완료해 내방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영상전화기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민원업무를 위해 해당 관공서를 방문하면 영상전화기로 수화통역사에게 전화를 걸어 영상화면으로 통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수화통역사는 이 통화내용을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에게 실시간 음성으로 전달해 장애인의 민원사항을 처리토록 돕게 된다. 또 인쇄물 음성변환출력기는 2차원 바코드 심볼로 저장된 디지털 문자정보를 자연인의 음성으로 변환하여 들려주는 기기로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력이 약한 노인, 문맹인 등 문자해독이 힘든 주민들에게도 유용한 장비이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각 읍면동 주민센터의 장애인용 화장실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점자블록,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내방하는 모든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며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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