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5월 지가변동률이 0.050% 상승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월 지가 변동률이 0.102%상승한 가운데 도내는 0.050% 증가했다. 이는 전달인 0.057%보다 0.007%보다 하락한 수치. 도내 지가는 2008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하락하다가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해제 등 경기부양책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지난해 5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다. 올해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토지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필지기준으로 6.74% 증가한 반면 도내 부동산 거래량은 전월대비 13.3% 감소하는 등 5월중 토지거래시장은 전반적으로 감소추세로 나타났다. 한편 군산지역 지가변동률은 0.05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