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장재환)가 22일 최일선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 요양보호사를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요양보호사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애로사항과 서비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의 발전적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내에서 활동하는 우수요양보호사 20명이 초청된 이번 행사에서 군산지사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는 물론 서비스 현장의 사례 등 자유로운 환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재환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서도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요양보호사의 질적 수준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