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방세 징수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다양한 사례연구로 납세자별 맞춤형 지방세 안내를 통해 명품 군산 구현,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징수과는 ‘상상·개혁·창조’를 모토로 매월 각 계별 전문 업무에 대해 직원 간 상호지식을 공유하며, 토의 등을 통해 발전적인 해답을 구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무사례연구 등을 토의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징세행정으로 50만국제관광기업도시 구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오현주(세무7급 )씨의 ‘지방세 과오납금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발표에 이어 의견발표와 이에 대한 토의가 이어져 다양한 납세자별 맞춤형 지방세 안내 방법 등이 제시됐다. 김영화 징수과장은 “매월 연찬회로 과내 능동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실제 현장민원 처리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신속, 정확한 답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