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시 행정기구가 새롭게 조정됐다. 시는 최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이번 기구조정은 일자리 창출 업무 전담기구와 박물관 준공대비 관리기구 등을 신설하는 한편 환경위생과의 계 명칭 및 사무변경 등 때문에 변경 조정됐다. #기구신설-기구신설은 지역경제과에 일자리 창출계를 신설하고 기존 실업자 대책업무를 맡은 취업노사계의 업무를 이관키로 했다. 또 문화체육과의 박물관관리계를 신설, 박물관 유물 확보와 전시계획 업무를 맡도록 한다는 것이다. #계 명칭 및 사무조정-시는 환경위생과의 경우 환경관리계를 환경정책계로, 대기환경계를 대기관리계로, 수질환경계를 환경관리계로, 위생지도계를 식품안전계 등으로 각각 변경됐다. 특히 환경정책계는 생태탐방로 및 둘레길 조성, 습지관련업, 람사 습지 및 습지보호구역 지정 등을 맡게 되며 대기관리계는 기후변화업무 추진, 비산먼지 및 특정공사, 차없는 날 행사추진, 실내 공기질 관리 등을 맡는다. 이와 함께 환경관리계는 수질 및 대기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물의 날 행사 추진 등을 관리한다. #사무변경-시는 이번 조례규칙심의회를 통해 지역경제분야와 박물관리분야, 관광진흥분야, 환경위생분야 등 30개 사무가 신설된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지역경제 분야의 국제자동차 엑스포 행사 추진과 청소년 수련원 운영, 군산방문의 행사 추진 사업, 하천 및 강 살리기 운동사업 등 28개 사무가 폐지됐다. 이밖에 지역경제분야의 실업자 대책업무 등 11개사무는 자체변경됐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