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국민식생활문화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좋은 식단 실천 및 특색 있는 음식문화 만들기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내외부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7개소를 신규로 선정 지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영업신고 이후 6개월이 지난 음식점 중 2010년 6월부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받고자 하는 31개 업소를 신청 받아 업소 환경, 조리장 및 화장실, 취급음식 및 좋은식단 적정성, 영업주 및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상태, 음식맛 및 고객의 평판 등을 기준으로 현지 확인 조사해 모범음식점 심의위원회를 개최 심의 한 결과 7개소가 신규로 선정했다. 또 기존에 있는 모범음식점 63개소 중장기 휴업해 영업할 의지가 없는 4개 업소를 제외한 59개소를 재 지정해 총 66개소를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 체류형 관광 음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상수도료 30% 감면과 음식관광책자 및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홍보 활동이 이루어지고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부착 및 남은 음식물 포장용기와 앞치마, 스카프, 위생모 등을 지원하는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