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건축된 회현면 보건지소가 이전 신축된다. 회현면 보건지소는 20년 된 건물로 노후정도가 심각해 균열과 누수로 인해 비위생적이며, 진료 공간 협소, 노인․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화장실 문제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 부족 문제 등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요구에 부합해 이전 신축이 결정됐다.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회현면 보건지소는 국․도비 3억6500만원, 시비 4억6300만원 총 8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37㎡, 지상1, 2층으로 현재 설계진행 중이며, 오는 9월중 착공해 내년 2월 완공된다. 한편 시는 현재 보건소 이전신축을 비롯해 상장곤 보건진료소 신축과 8월초 착공한 옥산면 보건지소 이전 신축 등의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고취 및 보건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