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암동 강변로와 개정면 아동리 충량마을에 목화꽃 5만 여주가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지난 5월과 6월에 시차를 두고 논과 밭에 시험 파종한 목화가 지난 7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방문객에게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