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유만오 경위 등 4명의 경찰관이 전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업무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25일 전북경찰청 황종택 청문감사담당관은 손창완 청장을 대신해 군산경찰서를 방문, 업무유공 표창을 전수하고 대상자들을 격려했다.유만오(정보보안과)경위는 견문수집 평가 우수, 임영주(청문감사실)경위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유공, 경무과 오진택(경무과)경사는 작은사랑 행복더하기 운동 유공, 박철수(수사과) 경위는 사기도박 피의자 검거 유공 등으로 각각 표창을 받았다. 황종택 청문감사담당관은 군산경찰서에서 실시한 대국민 청렴 및 인권 선언 관련해 청렴한 공직상 확립과 피의자 인권보호를 특히 강조하고 경찰관 개개인의 치안역량을 강화해 주민에게 편리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