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사랑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선화)가 1일 군산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가복지의 한계성 보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늘사랑노인복지센터는 요양보호사 수가 110명, 대상 어르신 수가 160여명으로 전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재가노인복지시설로서 자립이 어렵고 고령으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등을 돌보고 있다. 또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기요양보험대상노인을 대상으로 가사서비스. 간병서비스,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등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의 심신기능의 유지 및 잔존 기능의 향상을 도모하고 생활을 안정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군산한방병원과 업무협약으로 재가복지의 한계성 보완할 수 있게 돼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병원과 재가복지시설의 네트웍킹으로 래원어르신의 편의 증진, 보호자의 부양부담 감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미지 제고, 지역어르신의 의료복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