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제16회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유공자에 대한 포상에서 군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전국 370여 통계작성기관을 대상으로 통계조사, 통계작성, 통계인프라 확충 등 각종 분야에서 국가통계분야 발전에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07년 사회조사를 자체 실시했고, 2008년 군산시 고용지표인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하고, 2009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비스업동향조사를 실시한은 등 서비스업생산지수를 개발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표창을 받은 것이다. 특히 시가 작성한 각종 통계자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가 및 지역발전계획과 경제단체, 학술단체의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준비와 홍보, 완벽한 조사를 통해 신뢰성있는 통계자료를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