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795개소의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판매업소 등 재래시장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단속과 아울러 유해물질 함유 등 제품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추석대비 제수용품 및 선물용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집중 단속란다는 계획이다. 단속결과 부정․불량식품 판매 및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타 지역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량 폐기처분하고, 위반업소는 형사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단행해 경각심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