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전북지방경찰청장이 7일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중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영조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1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유공자 표창수여, 업무보고, 청장님 격려말씀, 직원과의 대화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업무유공이 있는 수사과 김준기 경위, 김범석 경위, 양승운 경장, 생활안전과 김광선 경장, 흥남파출소 조영진 순경이 각각 전북청장 표창 및 부상을 수여받았다. 이와함께 박영조 군산경찰서장은 그 동안 추진해왔던 강․절도예방 및 검거활동, MOU체결 등 집회시위 안전관리, G20관련 공․항만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대테러 안전활동, CCTV인프라 구축을 통한 범죄없는 군산 실현 등을 보고했다. 이어 경비교통과 김승복 경위는 홍보상담관제 운영, 수사과 김정영 경장은 동호회 활동 활성화, 경장파출소 이재덕 경사는 지역경찰에 대한 특별승진확대에 대해 건의했다. 강 전북청장은 “기본적 역할에 충실하고 불법과 무질서에 강한 경찰로 연구와 정성을 다하고 실질적인 법집행으로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국민이 안전하다고 느낄수 있도록 공감받는 경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강 전북청장은 1기동중대를 방문bo 대원들이 군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