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환(40) 대원바텍 상무이사가 2011년도 군산 JC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군산JC는 지난 26일 제 60차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 신임회장으로 전성환 상무이사를 선임하는 한편 상임부회장에 김종서 (유)전일건설 대표이사, 내무부회장에 백대준 (DB)한성산기 대표이사, 외무부회장에 주재영 현 한국JC 이사, 감사에 양태영 (주)아성건설 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전성환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말 까지 1년이다. 전성환 신임 회장은 “믿고 맡겨주신 만큼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군산JC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성환 차기 회장은 군산제일고와 일본공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2002년 JC에 입회해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