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허익성)가 ‘교정의 날’을 맞아 교정성적이 우수하고 재범의 우려가 없는 모범수형자 11명에 대해 28일 기념가석방을 시행한다. 이번 2010 교정의날 기념가석방 출소자는 강도치사 등으로 징역12년을 선고받고 수형생활 중이던 김모씨(수용기간 11년 3월27일, 가석방기간 8개월 3일) 등 장기수 2명과 기능자격취득 2명이 포함돼 있다. 특히 '특정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부착등에 관한 법률 제2조 3의2'에 의해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 1명도 석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