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고, 금강에 찾아오는 철새 보호를 위해 앞장설 ‘생태지킴이’를 모집한다. 생태지킴이는 내달 10일에 열리는 군산세계철새축제를 포함, 내년 10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금강호와 새만금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매년 군산을 찾는 겨울철새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현장봉사를 펼치게 된다. 모집기간은 내달 5일까지이며, 만1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재외동포 및 외국국적 동포 포함) 또는 주한 외국인(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으로 활동기간 동안 계속해서 현장 봉사활동이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면 신청가능하다. 신청희망자는 군산시 및 금강철새조망대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금강철새조망대로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