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1세대 1보유로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 관리상식’ 리플릿을 제작, 시민 8만6000여 세대에 발송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및 범칙금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상식, 2011년에 새롭게 시행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제, 교통사고 부재(부정)환자 지도점검제, 소유권 이전 시 체납과태료 납부증명서 첨부제, 과태료에서 범칙금으로 변경된 위반 항목 등으로 자동차 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이나 대중화되지 못한 일반상식 등이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리상식 리플릿의 배부는 현대사회의 복잡한 일상속에서 자동차 보험만료일이나 검사만료일, 또는 체납에 따른 번호판 영치제 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발생한 과태료나 범칙금으로 인한 가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