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에서 QR(Quick Responce)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얻으면서 이를 제작․활용하는 개인 및 기업이 늘어나자 군산시도 이를 이용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브랜드 슬로건인 ‘드림허브 군산’을 활용해 시 공식 QR코드를 제작했고, 현재 이를 시 홈페이지와 링크시켜 놨으며, 시 홍보 동영상도 쉽게 시청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매월 발간하는 ‘열린시정 열린군산’ 소식지도 이달부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구독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며, 그 내용 역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시켜 홍보의 극대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드림허브 군산 QR코드를 찍으면 번거롭게 URL주소를 입력하지 않더라도 군산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며 “뉴미디어를 사용하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으로 군산시 전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