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나운2동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내 아파트 12개소 관리소장 협의회를 결성했다. 특히 민‧관이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함께 호흡하고 같이 나누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하나로 뭉쳤다는데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나운2동은 지난달 30일 아파트 관리소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삼성APT 전재호 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영로 나운 2동장은 동정운영 성과 및 금후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개선사항 등을 소장들과 논의했다. 김영로 동장은 “주민센터 행정력만으로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행정의 최일선 조직인 주민센터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며 “민‧관이 함께 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펼쳐 전국에서 제일가는 나운2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운2동 아파트관리소장 협의회 결성으로 앞으로는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과 주민생활개선을 위한 상호 교류 등의 종합 행정이 활발히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