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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년 국가예산 5554억원 확보

군산시가 내년 국가예산 총 5554억원을 확보하는 등 향후 사업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12-13 10:01:45 2010.12.13 10:01: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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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내년 국가예산 총 5554억원을 확보하는 등 향후 사업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특히 4대강 사업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국방 등에 비중을 둔 정부 재정운용 방향으로 예산확보가 어려웠음에도 불구, 전년대비 650억원 이상 증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재원별 확보 수준을 보면 순수 국가예산 3549억원(15건), 국고보조사업 1622억원(374건), 광역발전특별회계 383억원(51건)이다. 2011년 국가예산 확보사업은 국토부의 고군산군도연결도로 건설에 500억, 군장대교 건설 300억, 군장산단연안도로건설 86억, 군장산단인입철도개설사업 80억, 군산선복선화사업 80억, 군산항건설 625억 등을 비롯한 총 440개 사업이다. 이 가운데 고군산군도연결도로 305억, 군장대교 60억, 군장산단연안도로 33억, 군산선 복선화사업 30억 등이 기재부 단계에서 증액됐고 국회 심의단계에서 경포․경암 하수관거 사업비 10억이 증액되는 등 예산확보 노력이 성과를 보게 됐다. 이는 군산시가 이들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국회 및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적극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은 새만금 명품도시 군산의 기반을 마련하는 건설, 교통 분야의 인프라 구축과 함께 삶터 및 쉼터의 기능을 두루 갖춘 관광도시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견인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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