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유희영)이 최근 2010년 제60차 국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심의를 통해 3개 프로그램의 국가 인증을 받았다. 이 기관에 딴 국가 인증은 ▲청소년H.C(Hoistic Creative) 자연학교▲청소년인권프로그램 ‘청소년의 자격’▲청소년동아리활동을 위한 스타트프로그램 ‘드림인큐베이터’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수련활동 및 청소년활동들로, 인증의 유효기간은 오는 2014년 12월20일까지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 인증제도이다. 또한 이는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이 국민으로부터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운영되기 위한 최소한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요구에 따라 2006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편 군산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으로부터 ‘청소년 인권교육 시범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앞으로 청소년인권교육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