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지난 7일 군산공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성시철 사장은 염용범 군산지사장으로부터 2011년 업무보고를 받은 후 공항 대합실, 계류장 및 유도로 시설과 종합상황실 등 현장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성 사장은 직원들에게 "안전운항확보와 여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 사장은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2년 연속 공기업 청렴도 최우수 기관선정, 공기업 경영평가 1등급 달성 및 R&D항행장비 수출, 해외공항 위탁경영 등의 성과는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 덕분"이라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성 사장은 “올해도 직원들이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등 창조적이고 감동을 주는 고객서비스창출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