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8일 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 전기안전공사, 대형마트와 함께 ‘해빙기 재난안전 예방’ 캠페인을 주요사거리 재래시장 등 14개소에서 시민 실천 재난안전점검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빙기에 자주 발생하는 축대붕괴, 대형공사장 균열사고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봄철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상가 및 거리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했고 재난예방을 위해 시민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것이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임을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