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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소 바뀌어도 우편물 배달 ‘이상무’

군산우체국이 도로명주소의 본격 시행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3-22 17:26:53 2011.03.22 17:26: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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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우체국이 도로명주소의 본격 시행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군산우체국은 올 초 새주소 대응 TF팀을 구성해 도로명주소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최근에는 도로명주소 기재 우편물의 처리능력 향상을 위해 집배원 등 230여명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는 도로명주소가 7월에 고시되면 공공기관(법원,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새주소 우편물의 확대가 예상될 뿐 아니라 군산지역의 연 20만800통의 우편물을 정확하고 원활한 배달을 위해서라도 제도 시행전에 새주소를 완벽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향후 군산우체국은 새주소 관련 직무교육의 지속적인 실시와 더불어 새주소 관련 직무평가를 5월중에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지번주소-새주소 매칭DB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새주소 체계의 집배구도 조정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로명주소 사업시행 주체인 군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주소 시행에 따른 우편서비스에 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병기 국장은 “새주소 시행으로 우편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만 바른 우편번호를 사용한 규격봉투는 기계처리가 가능해 어려움이 없으나 우편번호 미기재, 비규격우편물들은 전량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하므로  군산시민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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