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가 25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중심 경찰활동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군산 경찰의 중점 추진업무인 주민만족 주민감동 치안활동 전개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을 통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직원 세대 간 시각차로 인한 조직 내 갈등을 극복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직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최근 사법구조개혁특위 합의안 발표에 의한 수사구조 개혁에 따른 경찰의 자세를 토론하고, 또한, 경찰청 7대 개혁과제의 효율적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나유인 서장은 “성공치안의 지름길은 내부만족이며, 이를 위한 내부화합은 필수적인 절차”라고 강조한 뒤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나아가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군산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