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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로 근로 차별 없앤다

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언기)이 지역내 고용안정과 임금,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에 있어 차별이 없는 ‘반듯한 시간제일자리’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창출 선도 기업 집중 발굴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4-05 16:29:27 2011.04.05 16:29: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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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언기)이 지역내 고용안정과 임금,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에 있어 차별이 없는 ‘반듯한 시간제일자리’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창출 선도 기업 집중 발굴한다.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는 근로계약 기간의 정함이 없는 시간제 일자리로 사회보험, 사내복지, 교육훈련, 승진, 임금 등에서 차별이 없는 일자리를 의미한다. 고용노동지청은 시간제 근로자의 수요가 많고, 장시간 근로 관행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비롯해 업종(병원, 제조, 콜센터, 유통등)또는 은행, 병원, 보육시설, 도서관등 주민편의 서비스기관에서 고객서비스 증진을 위해 연장 운영수요가 있는 기관 등을 중심으로 선도기업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선도기업에 포함되면 고용보험 ‘시간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직무개발, 근무체계 개편등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계약기간의 정함이 없는 시간제 근로자(주 15시간에서 30시간 이내)를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40만원 한도(임금의 50%, 피보험자의 30%범위 내)로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언기지청장은 “시간제 일자리의 경우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 은퇴를 준비하는 고령 층 등 수요가 많아 증가 추세에 있으나, 대부분 임시·일용직(94.9%)으로 일자리의 질이 낮은 상황”이라며 “시간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발굴·확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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