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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서울 동작구, 자매결연 체결

군산시가 6일 서울 동작구와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고 양 자치 단체 간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방안 등을 마련키로 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4-06 09:23:22 2011.04.06 09:23: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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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6일 서울 동작구와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고 양 자치 단체 간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방안 등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7월부터 양 도시 간 상호교류 및 지역발전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에 협약식을 갖게 됐다. 이번 결연을 통해 시는 농수산물 판로의 안정적 확보뿐만 아니라 새만금 관광객 유치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동작구 관내 학교급식 쌀 납품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동신 시장은 “충과효의 고장이며 역사와 문화유적이 풍부한 참 좋은 사람중심의 명품도시 동작구와 자매결연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미래지향적이며 지속 가능한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문화, 체육, 관광, 교육은 물론 행정 전 분야에 대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민간단체까지 교류의 폭을 확대해 두 도시가 상호 공동으로 번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자매결연 체결 전부터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직거래 판매행사를 마련해 군산 농산물의 우수성이 수도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구청 구내식당에도 대야농협 쌀을 이용하는 등 우리 지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명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회현면 출신으로 서울시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여러 요직을 거쳐 민선 5기 동작구청장으로 재임 중이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으로 군산시의 자매도시는 경북 김천시, 대구 동구청, 전남 여수시, 제주 서귀포시, 충북 제천시, 서울 강남구 등 7개 도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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