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요령 등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한 친절교육과 지진․해일에 대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 중인 문화시민운동(친절, 질서, 청결)을 통해 각종 교육과 홍보가 변화를 가져다 줬지만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브랜드가 있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오선미(한국 EAP협회 전북 희망 나눔 센터장)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친절 교육은 새만금을 매체로 해 1000만 관광객이 다녀가는 관광도시 군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친절이 가장 중요하며 친절을 통해 브랜드가 있는 직원, 브랜드가 있는 시민이 되어 관광 군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