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군산시민들이 뜻 깊고 풍성한 ‘가정의 달’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 Festival’이벤트를 개최한다. ‘행복 Festival’이벤트는 군산우체국을 비롯해 군산시 소재 25개 모든 우체국에서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어린이날(5일)에는 ‘칭찬카드’, 어버이 날(8일)에는 ‘감사카드’, 성년의 날(16일)에는 ‘격려카드, 부부의 날(20일)에는 ’사랑카드’를 직접 작성해 보낼 수 있으며, 꽃과 케익을 카드와 함께 발송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카드 발송 신청서를 작성해 발송을 원하는 기념일 2일 전(기념일이 일요일일 경우 3일전)까지 우체국에 접수하면 된다. 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경품추첨(5월25일)을 통해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한 군산우체국는 이 행사와 더불어 우체국예금 우수고객 중 65세 이상 어르신(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동봉한 감사카드를 발송하고, 올해 들어 20세가 되는 성년 고객(130명)에게는 청소년에게 유익한 도서(좋은생각) 1권을 격려카드와 함께 보낼 예정이다. 임병기 국장은 “이번 행사가 한층 더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타 지역에 귀감이 될 수 있는 군산우체국의 대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