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를 제공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13명을 배치하고 근무 지정서를 교부했다. 시는 25일 신규 및 전입을 통해 군산으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13명의 근무지를 지정하고 근무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군산시와 보건소 일반현황, 2011년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등이었으며 특히 이 날엔 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복무규정 등에 내한 내용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지정서 교부에 앞서 문동신 시장은 “시민의 의료 균점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도록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시에는 의사 19, 치과의 6, 한의사 7 등 총 32명이 보건소 및 각 보건지소 등에 근무하며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