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들의 정보화 교육에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청 8층 교육장에 그린IT(친환경 정보기술)를 기반으로 하는 본체 없는 컴퓨팅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데 이어 올해 중앙로에 위치한 시민정보화교육장에도 본체 없는 컴퓨팅 시스템을 도입, 노후 컴퓨터 35대를 교체했다. 본체 없는 컴퓨팅 시스템의 도입으로 전자파 방출이 최소화되고 에너지 절감 및 PC 본체에서 발생되는 열, 소음, 먼지의 감소와 사용 공간 확보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해로운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과 정보화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됐다. 또한 수강생들이 어느 자리에서나 똑같은 환경으로 교육 받을 수 있으며 환경개선 사업을 통한 전용망 설치로 인터넷 속도 또한 눈에 띄게 빨라져 그동안 노후 컴퓨터로 교육을 받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