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열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장(47)이 지난달 31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2회 사회복지관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 관장은 1997년부터 전주 동암종합사회복지관과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며 사회복지사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서비스기관 연계활동 강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됐다. 장정열 관장은 “큰 상을 준 사회복지관협회와 보건복지부 그리고 41만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사회복지사라면 누구든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발로 뛰는 사회복지를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운복지관은 2009년 작은별도서관 개관, 2010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기관선정, 한화그룹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술잔Down, 행복Up’특화사업 선정, 2011년 지역사회복지네트워크 사례집 ‘하루를 살아도 난 사회복지사다’ 발간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