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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태풍피해 방지위해 총력

군산해경이 5호 태풍 ‘메아리’의 피해를 막기 위해 비상대책반 가동에 들어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6-26 17:41:18 2011.06.26 17:41: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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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이 ‘메아리’의 피해를 막기 위해 군산해경이 비상대책반 가동에 들어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메아리’가 25일 저녁부터 우리나라 서귀포 인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해경은 태풍의 직ㆍ간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운항 선박 등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기상청의 예보에 의하면 메아리는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6m/s의 중형 태풍으로  26일 새벽 제주도 남서쪽 해상을 지나 저녁에 황해도 부근에 상륙할 전망된다. 또 대한민국 전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을 감안할 때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군산해경은 지난 24일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매뉴얼을 토대로 태풍의 이동경로를 분석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박 중인 선박의 계류줄과 휀더 보강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어업인 안전홍보 활동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대형경비함을 긴급출동시켜 근해 조업 또는 운항중인 선박에 대해서 안전지역으로 대피토록 유도하고 있으며, 해상교통문자방송(NAVTEX) 등 가용수단을 이용해 해상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방송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장마전선과 태풍 ‘메아리’의 영향이 겹치면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 전라북도 해안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은 충분히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해양관련 종사자들은 태풍정보에 유의하고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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