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표적 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은 지난 28일 재활센터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설 입소자를 비롯, 관내 독거노인 50여명을 초청해 레인보우관현악단 공연과 오찬을 나누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준공한 재활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150평 규모로 1층은 물리치료 등을 위한 재활전문센터, 2층은 치매어른 전용 편의 공간, 3층은 가족과의 만남 공간, 4층은 팬션형 테마공간으로 활용한다. 최재풍 이사장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 초청행사 외에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동들과 장애우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원한 우리들너싱홈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와 실버타운 입소대상자들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전문시설로 맞춤형 및 차별화된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