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이달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를 앞두고 법적 주소로서의 성공적 고시를 위한 최종 마무리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도로명주소 홍보영상물을 217개소에 배포하였고, 우체국 등을 방문하여 PPT 및 홍보영상물 교육을 실시하고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협조를 구했다. 시 관계자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를 병행 사용하고 2014년 1월 1일부터 법적주소로 전환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