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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승진인사 임박

군산시 인사가 늦어도 주중에 이뤄질 것으로 보여 승진인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7-18 17:48:49 2011.07.18 17:48: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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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과 기술직 간 서기관 놓고 치열한 경쟁 문시장 인사스타일로 볼 때 고참 및 상위서열자, 국 안배될 듯 군산시 인사가 늦어도 주중에 이뤄질 것으로 보여 승진인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정진술 수도사업소장(4급)이 명예퇴직한데 고명수 의사국장(4급)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 승진 인사 폭이 예상외로 커지고 있어 시청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서기관 2명을 비롯 사무관 6명 등이 승진하면 전보인사까지 감안할 경우 6급 이상의 중간간부까지 연쇄반응을 일으켜 중폭에 가까운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것.   이번 인사의 최대 관심은 공석이 됐거나 될 수 있는 서기관에 누가 되고 어느 직렬에서 차지할 지에 있다.   행정직과 기술직의 배분은 어떻게 될까.   나이와 고참배려라는 측면을 강조하는 측은 행정직이 두 자리를 모두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 수도사업소의 경우 기술직측면이 강하다는 점에서 행정직과 기술직에 각각 1명씩 배분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변수는 의사국장은 사법당국과 감사원의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들 사정기관의 입장에 따라 상이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가변성이 상존, 조직 안팎의 관심이 온통 집중되고 있다.   행정직으로 모두 결정이 날 경우 5명의 사무관과 퇴직한 고석빈 산림녹지과장 후임에는 같은 직렬내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행정직 사무관도 그동안 내부적으로 특정국 중심으로 인사가 이뤄진다는 여론이 있는 만큼 국별 안배는 불가피해 보인다.   이에 따라 행정직의 인사에서는 상위 서열자, 여성과 국별 안배, 소수 직렬 배려 등이 주요변수여서 어떤 결론이 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론적으로 국별 안배와 여성 배려 등이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라는 분석도 힘을 쏟고 있다.   이와 달리 다소 가능성은 낮지만 기술직으로 결론이 날 경우 1~3명의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문동신 시장의 인사스타일을 고려해 연공서열이 중심이 되고 업무능력이 부분적으로 가미되는 점을 감안할 때 1명일 경우는 고참 승진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6급 승진자리를 놓고 또 한 번의 보직경로 선점을 위한 싸움이 치열할 전망인데다 승진예상자들의 자리가 대부분 국별 주요보직이어서 인맥 등을 동원한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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