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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로 다시 태어나는 금광지구

군산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지만 동안 신규 개발지역에 비해 노후주택이 밀집돼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금광지구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이 ‘건강도시’ 개념을 도입해 추진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7-19 09:36:41 2011.07.19 09:36: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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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지만 동안 신규 개발지역에 비해 노후주택이 밀집돼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금광지구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이 ‘건강도시’ 개념을 도입해 추진된다. 금광지구는 그간 주거환경개선이 어느 곳보다도 절실해 당초 LH공사를 통해 공동주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LH공사의 사업구조조정으로 사업추진이 불가하게 됨에 따라 군산시가는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현지개량사업 방식으로 사업추진 방식을 바꾸고 올해 2월부터 지구지정 및 정비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비계획 진행사항의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19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011년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는 주민공람을 받고 있는 중이다. 금광지구의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으로 재난위험이 상존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금광동 156-1번지 일원 79,374㎡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해 국비 및 지방비 72억원을 들여 2013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금광지구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중 노후․불량주택이 가장 심한 지역을 매입해 이곳을 공공공지(7333㎡) 및 주차장(1972㎡)과 소공원(699㎡)을 조성해 녹지공간과 휴게,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익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앞으로 시의회 의견 및 전라북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상정해 지구지정 및 정비계획 고시 등 절차를 걸친 후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지장물 보상 등이 착수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광지구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일대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건강+행복+소통’ 이라는 테마를 부여해 이에 걸맞은 보건의료서비스, 해피빌리지센터 구축, 노인·청소년을 아우르는 주민화합 공동공간 마련 등 ‘건강도시’ 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목표를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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